10년만에 처음으로 베개를 베고 잘 잤습니다~베개를 베는 순간 목과 머리가 꼭 맞는 것이 편안합니다.
저는 목과 어깨에 이상이 생긴 이후로 베개를 베는 것이 고통이어서 베개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그렇다고 베개를 안베고 자는 것이 편한 것은 아닙니다.
높이, 재질도 바꿔봤지만 소용이 없어서 포기한 겁니다. 정형외과 치료는 물론이고 추나와 도스까지 운동도......지금은 굽있는 구두도 신지 않고 운동화를 신습니다. 파마도 안합니다. 목걸이 안한지도 10년, 어쩌다 옆으로 자면 어깨와 팔이 저렸고, 목과 어깨와 등에 늘상 담이 있습니다. 고통과 불편함이 일상이었습니다. 아무 이상이 없는 날이 신기할 정도였습니다~
사실은 오늘아침 일어나자 마자 사용후기를 작성하려고 했습니다~목뿐만 아니라 몸전체가 편안해서요. 침대에서 일어나고 싶지 않았어요. 혹시 몰라서 하루를 보내고 작성하려고 했습니다. 또 처음 사용하는 기능성베개라 ....오늘하루 편안하게 보냈습니다~ 비싼 베개 사서 사용못하게 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정말 다행입니다. 앞으로 쭈우욱 편안하기를 기대합니다.
댓글목록
작성자 네오피지오
작성일 2014-10-05 02: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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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부연
작성일 2014-10-13 20: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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